윤이나 선수가 결국 출전정지 3년 징계를 받게 되었습니다. 오늘 19일 골프 협회에서는 윤이나에 대한 징계가 열렸었는데요. 윤이나는 앞으로 3년간 대한골프협회 주관에서 주최하는 대회는 출전할수 없게 되었습니다. 윤이나는 올해 골프 유망주로 꼽히며 스타로 거듭났었는데요. 하지만 윤이나가 오구플레이를 자진신고를 하면서 문제의 논란이시작되었습니다. 윤이나는 올해 6월 DB그룹에서 개최한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에서 1라운드 15번홀에서 자신의 공이 아닌 공으로 경기를 이어나갔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공이 아니라는 걸 알았음에도 신고를 하지 않았는데요. 당시 옆에 있었던 캐디, 부모님, 코치 모두 그냥 경기를 이어나가라고 했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골프 규칙에 위반하는 행동을 하고도대회 2일쨰 경기까지 출전했고 다른 대회에서 우승까지 이 사건에 대해서 언급을 하지 않았습니다. 윤이나가 대회에서 우승을 했을 때에는 이미 그 전에 자진신고를 한 이후 였습니다. 윤이나가 자진 신고를 한 것에 대해서 여론이 아직 어린나이이고 감안을 해줘야하는 여론이 형성되었으나, 알고 보니 당시 윤이나가 오그플레이를 했을 당시 함께 했던 캐디와 작별을 했었는데요. 이 캐디가 이 일을 주변에 언급을 하면서 결국 윤이나가 자진신고를 했다는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그래서 여론은 더욱 괘씸하다는 여론이 형성이 되었고 오랜만에 등장한 스타이고 아직 미성년자이기 때문에 어떤 중징계가 내려질지 관심이 모아졌었는데요. 골프 협회에서는 골프 규치에 위배되는 사실을 알고도 다음날 출전해 대회 질서를 문란케 한점과 국가대표 출신으로 타의 모범이 되어야 함에도 규칙 위반을 숨기다 상당 기관 경과후 자진해 신고해 골프의 근간인 신뢰를 훼손하고 사회적 물의를 빚은 점을 징계 사유로 들었습니다. 당시 만약 공을 치고 나서 그린에 올라가 자신의 공이 아니였음을 알았고 신고를 했더라면 2타 벌타 이외에 어떤 징계도 없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뒤늦은 자진신고가 윤이나에게는 오히려 독이 된것인데요.
윤이나의 징계는 유망주에게 골프의 기본 정신 준수라는 머을 알리는 의미가 엄청 크게 작용합니다. 윤이나 선수가 늦었더라도 스스로 자진신고르 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는 점을 감안했으나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골프인의 품위를 훼손한 행위라며 현재 활동중인 프로선수와 주니어 선수에게 골프는 자시느이 양심이 곧 심판이 될 수 있는 유일한 종목임을 알리고 골프의 기본정신을 준수할 것을 강조하였습니다. 이외에도 골프협회의 징계와는 별개로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도 윤이나의 징계를 논의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klpga 투어는 윤이나가 오구플레이를 자진신고한 뒤 골프 협회의 징계 이후 자체 논의하겠다고 알렸습니다. 윤이나 측은 이번 징계 결정에 불복하는 경우에는 결정서를 받은 날로부터 7일 이내에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로 재심심청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윤이나 소속소를 통해 밝힌 공식 입장은 협회의 징계를 수용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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